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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쳐지나가는 게임들

[A Short Hike] 플레이 일지(엔딩 스포 有)

by 파귤리 2024. 9. 26.

2018년? 2019년 즈음에 4시간 정도 플레이 했다가

멀미 나서 관뒀던 겜

다시 해봤다!

 

목표인 산 정상까지 가는 데에는 정말 얼마 안 걸리는데

딴 길로 새려면 얼마든지 샐 수 있어서ㅋㅋㅋ

처음 플레이 했었을 땐 4시간이나 했는데도 정상 못 보고 접었었다

 

암튼 시작~

어떤 전화를 기다리고있다는 말과 함께 떠난다!

여러 번 물으면 화내는 npc

처음엔 영어단어 검색해가며 공부한다는 기분으로 하다가

결국 유저 한글패치 깔았음

 

잔말 말고 조개 15개 찾아오라는 npc

이 npc 짜증났지만 작아서 봐줬다

그리고 조개 모으기가 제일 재밌기도 함

 

얘는 여러 번 물어봐도 화 안 내고 끝까지 잘 알려줌

 

귀엽

 

정상에서 만나면 사진 찍어주겠다던 npc

 

낚시도 은근히 재밌다

 

정상!!

 

마마걸 게임

그치만 감동이었다... 조금 울컥함ㅜ

 

정상에서 만나자던 npc

깃털 6개나 빌려달라길래 아 미안 하고 내려왔다

그치만 같이 정상에서 보고 싶어서 얼른 깃털 열심히 모았다!

 

이 친구 좀 거울치료 됨

 

돈 나오는 바위! (삽으로 파면된다)

 

뭔가 짱나게 하는 게 없어서 좋았다

대체로 난이도가 쉬움

찾아야 하는 거나 해야 하는 게 몇 번만 시도하면 해결된다!

 

잠깐 낮잠 자러 들어갔는데

바로 엔딩 뜨는 게 당황스러워서 여운을 못 느꼈다...

다행히 그냥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음

 

젤다 원신 짬으로 이곳을 삽으로 파야한다는 것을 알겠음

 

 

 

 

장난으로 묘지 팠는데 뼈 나와서 당황함...

다른데 다녀오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안없어지더라고요...죄송

 

훗 이지하군

 

속으로 그 모자나 좀 주지 했는데

진짜로 줬다!!

 

절대로 줄거리에 대해서 묻지 마

 

ㅋㅋㅋㅋ

배 부딪히면 저 애 눈 땡그래지는데 그게 넘 귀엽다

 

배 좀 더 길게 쌩쌩 달리고 싶은데

장애물이 은근 많다

 

 

 

깃털 열심히 모아 빌려줬다.

 

ㅎㅎ

 

고무꽃으로 사기 쳐서 이겼다

 

 

 

사실 물고기 도감 3개랑

보물 2개

고무꽃 1개

깃털 2개

는 공략 봤다

스겜~

 

젤 맘에 드는 곳!

 

5시에 토스트 먹는 것 빼고 다 깼는데

내가 시간 맞춰 이 겜에 접속할 것 같지가 않다 하하

그래서 이렇게 일단 마무리 했다~

 

 


스팀 리뷰에 그래픽은 별로지만 이라고 해둔 사람 있어서 킹받음

뭘 모르는구만!!

 

그래픽 넘 좋았고

빡치게 하는 구간 없이 천천히 즐길 수 있었다

(유치함) ←→ (씹덕스럽고 불편하지만 웃김) 사이를 잘 타신 듯!

 

한글패치 배포해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