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3년차 겨울일기 2
권태기는 아직 진행중인채로~ 3년차가 끝나간다 곧 크리스마스~ 뭔가 곧 이혼한다고 하니까 기록하고 싶어졌다. 레아가 의외로 겨울생이였다. 제일좋아하는 샐러드를 선물로 줬다. 창문 위 장식 어디갔지 귀엽군 귀엽게 비밀얘기하지만,, 표정이 너무 무섭다 아무튼 이제 이것도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캡쳐버튼에 손가락이 자동으로 나감... ...ㅠ 사실 맘 바뀌어서 그냥 살기로 했다 다른 애들 결혼 대사 봐도 감흥이 없어서! 야~~~~내가 방금 엄청난 결정하고 왔는데 자신감 가져~~~ 과몰입하니 권태기 온 부부심리 완전파악 가능해졌다.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한동안은 뭔가 나혼자 정떼고 했던게 미안해져서 잘해주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선택을 합리화 하게되는듯,, 그래,,부엌에 매일 서있는 남자,,, 좋지,,, 이제와..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