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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e Game5

[Fishing In Abyss] 플레이 후기 PC 방치형 게임이다.익숙한 모바일 방치형 게임과는 다르게성장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는 모니터 액세서리에 가까운 게임이다. 요렇게 모니터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귀욥한국어도 지원됨! 기계 번역이지만 글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어서 괜찮다. 내비두면 얘가 혼자 열심히 낚시를 한다.도와줘도 되고 구경만 해도 된다.물고기를 낚아 얻은 포인트로 가방크기, 깊이 등등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귀요움 그냥그것뿐인데 만족스럽다ㅋㅋ아쉬운 점도감 해금하면 실루엣이 아닌 외관이랑 설명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헐 비도 옴!! ㄷㄷ ㄷㄷㄷ!! 요것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플레이해 보시길 엔딩 사진(스포!)더보기ㅠㅠㅠ물고기들이 다 먹음... 2024. 12. 17.
[Urban Jungle] 데모 플레이 후기 언패키지 식물 버전이다! 식물을 놓을 때 빛과 습도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마우스 휠로 물건을 회전하고 우클로 램프와 가습기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다. 단순 습기와 빛 뿐만아니라 식물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고 작은 아이들과 같이 모여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다! 그런 애들 무리에 작은 애 하나 더 껴주면 점수 너도나도 다 오르는 게 귀엽다. 썸네일에 대문짝 만하게 고양이가 있는 것치곤 고양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않다ㅋㅋㅋ 찰흙인형 같음 첫 번째 방! 가습기 하나밖에 없는데 습기 필요한 몬스테라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애먹었다. 결국 옹기종기 붙여둠 식물은 어디다 두어도 예뻐서 꾸밈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인 것 같다. 식물 말고는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 거의 .. 2024. 11. 20.
[Petit Island] 플레이 후기 겸 일지 2 생각보다 더 오래 하고 있다! 잠자리채, 낚싯대, 삽 얻기 전까지가 지루하고(뺑뺑이만 시킴) 그 후론 딴 길로 새면서 낚시하고 곤충 잡고, 바나나 타고 달리기까지 하니까 은근히 재밌다! 미식가 업적 주는 퀘스트 나중에 집 생기는 것 같던데 요리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웃으면서 뒤에선 1.5등신임을 기록해 두는 릴리 위생 검사관이 주는 퀘스트 재밌다 힌트 없이 낙서 찾는 퀘스트! 퀘스트 제목답게(걸작) 그냥 냅둬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것 같은데 재밌으니까 찾아서 일러바칠 수밖에 없다. 지나가다가 그냥 얻음! 엄청 빠르다. 어느 게임이든 시장 맵은 다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아기자기함! 눈 돌은 아이들 뒤에 개구리 아저씨가 잠자리채 주셨다. 낚시하다 물에 빠졌는데 잠겨있는 해변으로 텔포 돼서 이.. 2024. 11. 17.
[Petit Island] 아름다운 낙서 공략 쁘띠 아일랜드 공항섬 곳곳에 있는 불법 낙서 5개를 찾아 사진을 찍어야 하는 퀘스트. ① 퀘스트 받는 곳위생 검사관에게 말을 걸면 된다. (위생 검사관 머리 위에 하얀 물음표가 떴을 시에만) ② 다리 옆 ③ Petit Island 간판 앞 ④ 해변가 ⑤ 놀이터 안 ⑥ 공항 앞 공원 다 찾은 후 다시 위생 검사관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진행된다.이후에는 낙서가 사라지니 주의! 2024. 11. 16.
[Petit Island] 플레이 후기 겸 일지 1 원래 구두쇠라 게임을 살 땐 후기들을 보며 여러 번 재고한 후 산다.그래서 출시 첫 날 게임을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새벽에 갑자기 꽃혀서 세일 10%밖에 안 하는데도 사버렸다!! 아예 초면인 게임은 아니었고트위터에서 개발과정을 쭉 지켜보긴 했었다.그렇다고 그렇게 관심있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님...!비주얼 구경만 열심히 함 암튼 시작~한글화 되어있다!글씨체는 조금 못났지만 번역이 매끄럽다.딴 얘기지만 마우스 커서도 못났다. 저게 나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늙냥이가...!얼마나 쁘띠 아일랜드를 잊지 못하셨으면 옷도 그대로 입고 계신다. 손녀인 내가 쁘띠 아일랜드의 사진을 마구 찍어 서프라이즈로 할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한다. 꽤 넓다! 수영은 할 수 없다. 진짜 여행 온 것 같어!    카메라 들고 .. 2024.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