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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쳐지나가는 게임들

[Petit Island] 플레이 후기 겸 일지 1

by 파귤리 2024. 11. 15.

 

원래 구두쇠라 게임을 살 땐 후기들을 보며 여러 번 재고한 후 산다.
그래서 출시 첫 날 게임을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새벽에 갑자기 꽃혀서 세일 10%밖에 안 하는데도 사버렸다!!
 
아예 초면인 게임은 아니었고
트위터에서 개발과정을 쭉 지켜보긴 했었다.
그렇다고 그렇게 관심있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님...!
비주얼 구경만 열심히 함
 
암튼 시작~

한글화 되어있다!
글씨체는 조금 못났지만 번역이 매끄럽다.
딴 얘기지만 마우스 커서도 못났다.
 

저게 나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늙냥이가...!
얼마나 쁘띠 아일랜드를 잊지 못하셨으면 옷도 그대로 입고 계신다.
 

할아버지와 비슷하게 입어보았다.

손녀인 내가 쁘띠 아일랜드의 사진을 마구 찍어 서프라이즈로 할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한다.
 

꽤 넓다!
 

수영은 할 수 없다.
 

진짜 여행 온 것 같어!
 

 

 

 

카메라 들고 다가가면 마을 사람들이 포즈를 취해준다.
한국인의 정서로는 상상할 수 없는 마을
덕분에 신나게 사진 찍었다!
 

활강도 가능하다.
 
앞으로 이 섬에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