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구두쇠라 게임을 살 땐 후기들을 보며 여러 번 재고한 후 산다.
그래서 출시 첫 날 게임을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새벽에 갑자기 꽃혀서 세일 10%밖에 안 하는데도 사버렸다!!
아예 초면인 게임은 아니었고
트위터에서 개발과정을 쭉 지켜보긴 했었다.
그렇다고 그렇게 관심있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님...!
비주얼 구경만 열심히 함
암튼 시작~
한글화 되어있다!
글씨체는 조금 못났지만 번역이 매끄럽다.
딴 얘기지만 마우스 커서도 못났다.
저게 나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늙냥이가...!
얼마나 쁘띠 아일랜드를 잊지 못하셨으면 옷도 그대로 입고 계신다.
손녀인 내가 쁘띠 아일랜드의 사진을 마구 찍어 서프라이즈로 할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한다.
꽤 넓다!
수영은 할 수 없다.
진짜 여행 온 것 같어!
카메라 들고 다가가면 마을 사람들이 포즈를 취해준다.
한국인의 정서로는 상상할 수 없는 마을
덕분에 신나게 사진 찍었다!
활강도 가능하다.
앞으로 이 섬에서 할아버지의 흔적을 찾아다니며 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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