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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쳐지나가는 게임들18

[Fishing In Abyss] 플레이 후기 PC 방치형 게임이다.익숙한 모바일 방치형 게임과는 다르게성장에 초점을 맞췄다기보다는 모니터 액세서리에 가까운 게임이다. 요렇게 모니터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다. 귀욥한국어도 지원됨! 기계 번역이지만 글이 중요한 게임은 아니어서 괜찮다. 내비두면 얘가 혼자 열심히 낚시를 한다.도와줘도 되고 구경만 해도 된다.물고기를 낚아 얻은 포인트로 가방크기, 깊이 등등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다.귀요움 그냥그것뿐인데 만족스럽다ㅋㅋ아쉬운 점도감 해금하면 실루엣이 아닌 외관이랑 설명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헐 비도 옴!! ㄷㄷ ㄷㄷㄷ!! 요것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플레이해 보시길 엔딩 사진(스포!)더보기ㅠㅠㅠ물고기들이 다 먹음... 2024. 12. 17.
[Urban Jungle] 데모 플레이 후기 언패키지 식물 버전이다! 식물을 놓을 때 빛과 습도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마우스 휠로 물건을 회전하고 우클로 램프와 가습기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다. 단순 습기와 빛 뿐만아니라 식물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고 작은 아이들과 같이 모여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다! 그런 애들 무리에 작은 애 하나 더 껴주면 점수 너도나도 다 오르는 게 귀엽다. 썸네일에 대문짝 만하게 고양이가 있는 것치곤 고양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않다ㅋㅋㅋ 찰흙인형 같음 첫 번째 방! 가습기 하나밖에 없는데 습기 필요한 몬스테라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애먹었다. 결국 옹기종기 붙여둠 식물은 어디다 두어도 예뻐서 꾸밈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인 것 같다. 식물 말고는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 거의 .. 2024. 11. 20.
[Petit Island] 플레이 후기 겸 일지 2 생각보다 더 오래 하고 있다! 잠자리채, 낚싯대, 삽 얻기 전까지가 지루하고(뺑뺑이만 시킴) 그 후론 딴 길로 새면서 낚시하고 곤충 잡고, 바나나 타고 달리기까지 하니까 은근히 재밌다! 미식가 업적 주는 퀘스트 나중에 집 생기는 것 같던데 요리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는 웃으면서 뒤에선 1.5등신임을 기록해 두는 릴리 위생 검사관이 주는 퀘스트 재밌다 힌트 없이 낙서 찾는 퀘스트! 퀘스트 제목답게(걸작) 그냥 냅둬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것 같은데 재밌으니까 찾아서 일러바칠 수밖에 없다. 지나가다가 그냥 얻음! 엄청 빠르다. 어느 게임이든 시장 맵은 다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아기자기함! 눈 돌은 아이들 뒤에 개구리 아저씨가 잠자리채 주셨다. 낚시하다 물에 빠졌는데 잠겨있는 해변으로 텔포 돼서 이.. 2024. 11. 17.
[Petit Island] 아름다운 낙서 공략 쁘띠 아일랜드 공항섬 곳곳에 있는 불법 낙서 5개를 찾아 사진을 찍어야 하는 퀘스트. ① 퀘스트 받는 곳위생 검사관에게 말을 걸면 된다. (위생 검사관 머리 위에 하얀 물음표가 떴을 시에만) ② 다리 옆 ③ Petit Island 간판 앞 ④ 해변가 ⑤ 놀이터 안 ⑥ 공항 앞 공원 다 찾은 후 다시 위생 검사관에게 말을 걸면 퀘스트가 진행된다.이후에는 낙서가 사라지니 주의! 2024. 11. 16.
[Petit Island] 플레이 후기 겸 일지 1 원래 구두쇠라 게임을 살 땐 후기들을 보며 여러 번 재고한 후 산다.그래서 출시 첫 날 게임을 사는 일은 거의 없는데새벽에 갑자기 꽃혀서 세일 10%밖에 안 하는데도 사버렸다!! 아예 초면인 게임은 아니었고트위터에서 개발과정을 쭉 지켜보긴 했었다.그렇다고 그렇게 관심있는 게임이냐 하면 그건 또 아님...!비주얼 구경만 열심히 함 암튼 시작~한글화 되어있다!글씨체는 조금 못났지만 번역이 매끄럽다.딴 얘기지만 마우스 커서도 못났다. 저게 나인가보다 하고 있었는데갑자기 늙냥이가...!얼마나 쁘띠 아일랜드를 잊지 못하셨으면 옷도 그대로 입고 계신다. 손녀인 내가 쁘띠 아일랜드의 사진을 마구 찍어 서프라이즈로 할아버지께 보여드려야 한다. 꽤 넓다! 수영은 할 수 없다. 진짜 여행 온 것 같어!    카메라 들고 .. 2024. 11. 15.
[AFK : 새로운 여정] 플레이 후기 나랑 동생은 게임 취향이 거의 안 맞는다. 5년 전에 오버워치로 잠깐 겹치고 보통은 아예 안 겹침! 동생이 빠져있던(지금은 접음) AFK는 그래픽이 취향이라 해보았다. 잠깐 찍먹 하려 했는데 그래도 한 달은 한듯함 기본 머리와 옷인데도 맘에 듦! 호건이랑 미라엘 완전 절절한데 플레이어 공감능력 결여돼서 차가움 명예의 결투에 완전 빠짐 초반엔 풀충해서 새벽까지 했었다 이름 다 까먹었는데 테메테르인가 저 돌진하는 탱커를 좋아했다 실드 주는 말 탄 남자랑 약물 뿌리는 주황머리 남자애 이렇게 셋 넣으면 엄청 단단하고 쎘음! 근데 며칠 안 돼서 바로 질렸다. mz하다 플레이어의 유일한 다정한 한마디 그래픽이 독특하게 예쁘다 플블 아니어서 아쉬웠던 로잔!! 귀욥 시작화면 정석적으로 풋풋 따뜻해서 좋았다! 스토리 더.. 2024. 11. 10.
[Winter Burrow] 데모 플레이 후기 네코 오디세이 이후로 데모에 맛 들렸다ㅋㅋㅋ 겨울 생존게임이다! 서바이벌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픽이 맘에 들어서 깔아보았다.스팀에선 한국어 지원이라고 되어있지만 아직은 영어만 된다.조작법도 엑박 패드 버전으로 알려줘서 키보드 하나하나 눌러보며 배웠다ㅎ,, 다시 소중한 굴에 돌아온 주인공 쥐 옷도 입을 수 있고 돈도 있다!! UI도 예쁘고 좋다... 게임 패드 버전이라 그런가 마우스를 쓸 수 없었다.왼쪽 아래 벨트 칸은 z 와 x로 이동 가능했다. 호다닥발자국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지도가 없어서 집으로 돌아가는 게 제일 어려웠다   잠자는 모션이 따로 없어서 쉬어도 쉰 것 같지가 않았다 상인  옷 입는 데에 한참 걸렸다ㅋㅋㅋ잡고 끌어다 두면 입혀질 줄 알았는데 아니고입은 옷을 눌러 R키로 해제한 후다시 입을 .. 2024. 10. 18.
[Neko Odyssey] 데모 플레이 후기 만들려는 게임이랑 너무 비슷해서 화들짝 놀라 플레이해보았다...!해보니 많이 다른 것 같아서 다행~ 요즘 옥토패스 트레블러 이후로 3D+픽셀 합쳐진 그래픽 게임이 많이 나오던데 이게 넘 매력적인 것 같다! HD2D라고 하더라근데 네코 오디세이는 그중에서도 3D 배경이랑 픽셀 캐릭터 이질감이 심한 편인 것 같다. 데모 버전이라 그런가?빛 쉐이더 표현이 섬세해지면 좀 더 나을지도~아기자기한 실내 모델링은 넘 좋앗다,,,거의 모든 건물 내부를 구현해 두셔서 재밌었음  이렇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려 팔로워 수를 늘리는 게임이다! 고양이를 찾아다니며 흩어진 힘을 되찾는다는 스토리도 있다(잘 모름)뜬금없어서 놀랐음 허허 귀여움ㅋㅋㅋㅋ근데 개인적으로 픽셀 그래픽 고양이가 더 귀여워서따로 일러 없어도 괜찮았을 것 .. 2024. 10. 18.
[호텔 소울즈] 플레이 일지 (엔딩 스포 有) 개발자가 디자인과 두 분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매력적인 그래픽에 끌려 구매했던 게임이다!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좋아하기도 함 3~4년 전에 친구가 놀러 왔을 때 내 컴으로 잠깐 하고 가서이미 도전과제가 몇 개 달성되어 있음그런데도 달성할 도전과제가 꽤 많아서 재미있었다ㅎㅎ 빈 공간 그냥 생 검정으로 놔두지 않는 것도 그렇고... 멋지다 얘랑 살금살금 걸어 다니는 아이가 젤 좋음ㅎㅎ 닭 몸으로 밀리길래 연못으로 밀면 헤엄칠 줄 알고 밀었더니... 읍읍 끄아악 NPC들 다 매력적이다ㅋㅋㅋ 음식도 먹고 분수에 동전도 던지고(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사지도 받고 ㅋㅋㅋㅋ  다른 객실 들어갈 수 있는 거 신기함 여기도 좋음 팔찌랑 브로치 볼품없어서 킹받앗다(칭찬) ㅋㅋㅋ누가 계란 필요하다고 했던 것 같.. 2024.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