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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작지만큰 농장 : 1년차 가을 일지 2 끝

by 파귤리 2025. 1. 10.

현실에서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스듀 내에서는 겨울날 결혼식에 로망이 있다...!

3년차 겨울 일지 발췌

낭만적이야...

겨울이 오기 전까지 누구랑 결혼할지 정해야 하는데
고르기 힘들었다.
셰인에게서 벗어나니 좋은 사람이 넘 많음

PC 스듀 300시간 동안 아묻따 셰인하고만 결혼했었기 때문에
이렇게 결혼 상대 재고 고민하는 게 낯설고 재밌었다ㅋㅋ






이제 요리할 수 있다!


ㅋㅋㅋㅋ


안경 척 초등학생이었다가 갑자기 의젓해진 드미트리우스


언제 봤대



아무리 무시해도 여전히 이 마을 짱친은 셰인이다...


여기 컴퓨터 있는 거 처음 알았다!


귀욥


재스

요정 당연히 있지!!
있긴한데 쪼잔하게 작물 단 1개 키워준다.


그녀...!


초대해 줘서 기분 좋았다.


아니 오천 원 밖에 없어...


주민들이 좋아하는 음식 잔뜩 해서 돌리고 싶다!




늦어부렀다.
늦으면 칼같이 문 잠가버리는 조디 아주머니




열심히 모았다.


끈질긴 셰인과의 인연


스듀 300시간 하면서 위에도 공간 있는 거 처음 알았다!
게다가 공짜 밥도 줌



바로 찾았다.


헤일리만 초상화 리텍 적용안했다.
원본의 저 입꼬리가 너무 매력 있음...!





에블린 할머니께도 얄짤없는 악마선택지


두근두근 순정만화 시추에이션이 벌어지는 줄 알았는데
빗 속 광대 체험했다.


순정만화 연출은 한밤중에 라이너스와 찍었다.


세바스찬에게서 익숙한 느낌이 난다... 우리네 잖어


광란의 연주를 들킬 뻔했다!



페니와 함께 집 청소 중

ㅜㅜ


페니한테 아무 끌림 없는데
불쌍해서 결혼하고 싶다. 안 할 거지만...



질풍노도의 셰인(38세·무직)


맞아...
셰인을 미워할 수가 없다 으아악


귀엽다!


셰인 이벤트 다 좋은데
맥주 대신 탄산수 마시고
새 삶 얻은 것처럼 떵떵거리지만
다음날 주점 가보면 또 꼴아서 자기 간 타령함




세바스찬이 음침 고독 어필 백날 해봤자
찐 고독은 페니가 겪는 중인 것 같다.
안쓰럽다!!


뜨악
엉 니 말이 다 맞아


내가 300시간 동안 셰인 썩은 간이랑 닭 얘기 들을 동안
다른 유저들은 엘리엇에게 힐링받고 있었다고...?



셰인이 사준 신발 신고 다니나 보다.


어쩌라는 거지!


100층도 갔다.

정말 잘 쓰고 있는 주크박스
오르골 느낌 나는 곡을 틀어뒀다.


귀엽다ㅋㅋㅋ





웃지마 정들어...


별 모양이다!


황금 호박도 얻고


헤일리와도 많이 친해졌다.


이제 겨울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