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3년차 겨울일기 2

권태기는 아직 진행중인채로~

3년차가 끝나간다

 

곧 크리스마스~

 

뭔가 곧 이혼한다고 하니까

기록하고 싶어졌다.

 

레아가 의외로 겨울생이였다.

제일좋아하는 샐러드를 선물로 줬다.

 

창문 위 장식 어디갔지

 

귀엽군

 

귀엽게 비밀얘기하지만,,

 

표정이 너무 무섭다

 

아무튼 이제 이것도 못본다고 생각하니까

캡쳐버튼에 손가락이 자동으로 나감...

 

...ㅠ

 

사실 맘 바뀌어서 그냥 살기로 했다

다른 애들 결혼 대사 봐도 감흥이 없어서!

 

 

야~~~~내가 방금 엄청난 결정하고 왔는데

자신감 가져~~~

 

과몰입하니 권태기 온 부부심리 완전파악 가능해졌다.

이혼직전까지 갔다가 한동안은

뭔가 나혼자 정떼고 했던게 미안해져서

잘해주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선택을 합리화 하게되는듯,,

그래,,부엌에 매일 서있는 남자,,,

좋지,,,

 

이제와서 말하는 거지만

차기 배우자 후보는 헤일리, 세바스찬, 알렉스였다.

 

스타듀밸리 3년차 봄일기 1에서 발췌

한입으로 두말한거 맞다.

 

호감도 수첩에 새로운 기능이 생겼다!

애들 캐릭터 클릭하면 다른 행동 보여주는데

레아는 조각중인 포즈

 

샌디는 방긋 웃는 모습

 

크로버스도 방긋,,

 

조지할아버지는 조는 모습

 

할머니는 쿠키~

 

그리고 병아리들에게 둘러쌓인 마니

 

헤일리는 브이

어흑

 

아무튼 이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게

미안해서

매일아침 선물 줬다.

 

ㅎ

 

그래,,,재밌다고 자꾸 셰인 까니까

진짜 그렇게 느껴지는 것 뿐이야~

 

아무튼 열매 한 개로 씨앗 한 개 받았던

호구시절 청산을 위해

다시 도전했다

 

두개얻음

호구청산~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그리고 시작된 크리스마스 축제

 

윌리아저씨가 이야기를 시작했다.

 

흠 그렇군요

 

친절한 로빈 아주머니

 

그런 로빈 아주머니 바로 옆에서,,,

세바스찬 눈치봐라

 

에밀리가 물어봤다.

두근 에밀리 진짜 이거 주려나...?

난 신발^^

 

그렇굼나

 

여기가 가족없는 사람들의 모임인가?

 

날 비밀친구로 뽑은 주민은 알렉스였다

 

참 내 비밀친구는 조디 아주머니여서

팬케이크 드렸다.

 

와~ 옥이다~

퉷 신발안주냐고

 

헉 진짜로 고마워졌다.

 

축제끝나고 돌아온 날 밤,,

바질리 안자니

 

그래,,, 집나갈때마다 보고하는 남자,,,

좋잖아~,,,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