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3년차 겨울일기 1

아무튼 겨울이 왔다.

 

커플모자!

 

겨울은 이벤트가 아주많다.

농사를 못지으니까 심심하지 말라고 만든것 같다.

 

그래도 심심하다...

 

희귀한씨앗 열매 수확해서

바로 씨앗생성기에 넣고 돌렸는데

씨앗 하나 나와서

호구됐다

 

차이브 놀아주기(던지고 받기)

 

가을동안 수확했던거 한번에 팔았다.

전재산보다 더 많이 벌었다~!

 

효율의 민족 답지 않게

그동안 미연시처럼 플레이해서

이렇게 많이 번거 처음이었다ㅋㅋ

 

재봉에 빠진 나..

신부의 셔츠에 필요한 유물 얻고싶어서

집착광처럼 엘리엇 집앞 쑥대밭으로 만들어놓았다.

 

눈오는 날 

눈 밟을 때 나는 소리가 좋다.

 

발자국도 귀엽고

옷도 눈밭이랑 잘 어울리는게

열심히 재봉질한 보람이 있다^^

 

눈오는 날 낚시

 

화려한 부채 얻으려고 

엘리엇이 자주 거닐면서 영감얻던 그 앞마당... 갈아엎었는데,,

조자마트 뒷마당에서 한칸 파니 나왔다.

 

드디어 완성한 웨딩드레스 세트

눈 쌓여있어서 너무 예쁘다.

 

페르세포네 잃은 테메테르 코스프레도 해보고^^

 

(테메테르)

 

암튼 웨딩드레스는 재혼할때나 입기로 하고

전설의 물고기 도전했다.

 

있던 미끼만 다 탕진하고 포기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나라고 

초록 조끼로 갈아입었다.

 

옷 갈아입고나니 

집이랑 안어울려서

집을 바꾸기로 함.

 

벽지부터 바꿔봤는데...

셰인이 칠해놓은 주방벽지만 보면 셰인이 애틋해져서 이혼 방지용으로

냅뒀다.

만약 이혼한다면

내가 들고있는 저걸로 바꾸고싶다.

 

아무튼 이랬던 집이

 

이렇게 바뀌었다~~

맘에 듦ㅎㅎ

 

손잡고있는것 같아서 찍음^^

배우자 옷도 갈아입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튼

열심히 낚시대회에 임한 결과

 

시장님께서

무려! 2000골드나 주셨다~!!!!!^^;;

퉷

 

세비 생일이 와서 

생선회들고 달려왔다.

 

셰인 어후 땀나 그리드시절 회상 어쩌구만 듣다가

이런거 들으니 참 좋다^^

 

 

비밀쪽지 발견해서

목걸이 찾는 퀘스트 깨야한다.

 

목걸이는 이 연못에 있는데

겨울이라 이 못이 얼어서 못깼음;;

 

마을회관에서 놀다가시는 에블린 할머니

 

마을회관 솔직히 필요있어?ㅡㅡ했는데

에블린할머니를 위해서라면,,,,기꺼이,,

 

저 금고에도 내가 돈 좀 퍼부었었는데,,,

 

마을회관 이 러그 탐난다.

 

무료커피!!

어느덧 야시장 시즌이 왔다.

 

하비생일도 와서 선물줬다.

 

차였어도 생일선물 하나면 바로 호감도 만땅되는

하비

 

헤일리가 갑자기 

'000, 너 오늘 예쁘다?' 이래서 깜짝놀람

캡쳐못한게 아쉬워서

길막했음,, 한번만 더 말해줘

 

집에왔더니 차이브가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 모자 저 모자 씌워보는 중

 

나는 야시장가는 복장입었다.

경찰복이 뭔 관련인가 싶지만,,

 

귀여우니 됐다!

 

 

야시장은 그림사러 오는거지~

 

그리고 오랜만에 인어쇼도 봤다.

 

진주는 처음에만 주나보다.

진주 면사포 만드는데 썼는데;;

또 주지..

 

...텅 빈 이젤보고 뭐해

 

물고기 한번에 두마리씩 잡히는 거 신기했음.

 

낚시 하다 밖에서 잘뻔했다..

 

공룡모자도 귀엽고

바질리 손장난하는것도 귀엽다.

 

병든 닭 표정 없으니까 허전하다

 

물고기 두마리씩 잡히는거ㅋㅋ

 

야시장에서 낚시 중ㅎㅎ

 

알고보니 야시장때는 물고기 안잡힌다고함. 

 

눈오는 야시장~

 

야~!!!!

너 14개 이벤트때 

맥주마신다고 의심하지말라고 성냈잖아

 

술과 겜에 빠져사는 셰인때문에 맥빠져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고마해라

 

하트 14개 이벤트를 너무 기대했는지,,

겜돌이 쿰척아재 셰인에게 충격먹어

초상화리텍도 소용없자

이혼하기로 결심

 

근데 이혼하고 상처받아 짜져있는 셰인 보기는 또 겁나서

기억지우려고 무지개파편 얻으러 무서운 해골광산으로 떠났다...

옷 뺏길까봐 빤스만 입고 감

 

두번째 날에 바로 얻었다!!

 

그러고 보니 이 아재

커피나눔아재잖어

 

이혼할 준비가 되니까 좀 착잡하다

그동안은 기억 못지우니까~

하면서 미뤘었는데

이제 핑곗거리도 사라짐.

 

알렉스랑 세비는 정 반대인듯

생일도

알렉스 여름 / 세바스찬 겨울

 

세바스찬은 음침하게 해 짧아진다고 겨울좋아하고(어차피 집에만 있으면서)

알렉스는 춥다고 겨울 싫어하고,,,

 

알렉스 운동광에

세바스찬 히키코모리 + 들수있는 것 중에 젤 무거운거 담배^^

 

근데 알고보면 세바스찬이 마을최고 인싸고

알렉스는,,,친한사람 헤일리밖에 없는듯

 

근데 알고보니 기억지우는데에 무지개 파편이필요한게 아니라

애기 지우는데에 필요한 거였다,,

 

바질리랑 차이브는 못버리기 때문에

무지개 파편 그냥 상자에 넣어뒀다.

 

배우자 기억지우는 기능은 이혼하면 생긴다고,,,

 

아무튼 과몰입충은 권태기오니까 착잡하다,,,

셰인 갱생 이벤트가 너무 애틋하고

그리드볼 경기때 뽀뽀도 너무 셰인 다워서

홀랑 결혼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 

술 안마시고 이제 겜한다고 으스대는 거 보니(그래놓고 맨날 맥주마심)

화딱지가 나서 못참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