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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타듀밸리

[스타듀밸리] 작지만큰 농장 : 1년차 봄 일지 2 끝

by 파귤리 2024. 11. 23.

셰인 스토커 짭밥으로 셰인을 속성 공략해 버린 파슬리...
이벤트를 연달아 보게 되다.

웁스

이 아저씨... 심각하다.

5년 전과 달리 셰인의 고민을 이해해 버렸다!
그땐 그저 루저, 공략할 맛 나는 캐릭터라고만 생각했는데

공감 가는 고민과 있을 법한 상황과 나이(그리고 초상화)라
캐릭터를 캐릭터로 보지 못하겠다.


왜 코랄 아일랜드와 마이 타임 시리즈보다
스타듀밸리 캐릭터들이 매력 있었는지도 알 것 같다.
캐릭터들의 한계가 더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종류다!

별개로 초상화 리텍은 필수다.
역시 잘생기고 예쁜 게 제일 큰 매력이다.


헤헤 뭥미!

광산 몬스터가 엄청 많아진 느낌이다.

근데 모바일엔 나보다 성능 좋은 자동 전투가 있어서
그냥 화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으면 된다.

회!

에밀리는 지금 봐도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다.

이제 비 오는 날에도 헤일리를 만날 수 있다!

어색하다.

원래도 페니가 다리 위에 앉아있었나?


그리고 봄 막바지
봄 꽃 축제가 왔다!
춤출 수 있는 게 하트 3 개부터인지 4 개부터인지 헷갈려서
좀 친해진 것 같은 애들한테 마음 가는 대로 초대해 봤다.

사실 얘는 하트 한 개다

네 번 차이고 남은 사람은...

후루룩짭짭 셰인뿐이다.

앉았다 일어나기 쇼가 끝이 났다.

축제에서 벽 장식 샀는데
벽지랑 안 어울린다.

울 아빠랑 넘 다른 분이라 몰입이 안된다.

드디어 사일로를 지었다!
점토가 없어 오래 걸렸다.

건초를 벨 때는 대머리로 만들면 안 되고
저렇게 탈모까지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다시 자라난다.

긍정의 극치라
오히려 비꼬는 것처럼 들린다...!

잘 몰라서 발랄한 팝 노래가 뭔지도 모른 채로 골랐다.

얘는 신기한 데에 돈 쓰네

생일날 맥주를 줬을 뿐인데 셰인과 찐친 되어버렸다.
너무 훅 다가와서 하비처럼 대응해 버렸다.

하비의 어색한 사람 퇴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