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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일지/스쳐지나가는 게임들

[Urban Jungle] 데모 플레이 후기

by 파귤리 2024. 11. 20.

언패키지 식물 버전이다!
식물을 놓을 때 빛과 습도 같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점이 다르다.
 

 

마우스 휠로 물건을 회전하고
우클로 램프와 가습기 전원을 끄고 켤 수 있다.
 

단순 습기와 빛 뿐만아니라
식물마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고
작은 아이들과 같이 모여있는 걸 좋아하는 애도 있다!
그런 애들 무리에 작은 애 하나 더 껴주면
점수 너도나도 다 오르는 게 귀엽다.
 
썸네일에 대문짝 만하게 고양이가 있는 것치곤
고양이 퀄리티가 그렇게 좋진 않다ㅋㅋㅋ
찰흙인형 같음
 

첫 번째 방!
가습기 하나밖에 없는데
습기 필요한 몬스테라가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해서 애먹었다.
결국 옹기종기 붙여둠
 
식물은 어디다 두어도 예뻐서
꾸밈 난이도는 어렵지 않은 편인 것 같다.
식물 말고는 움직일 수 있는 물건이 거의 없기도 하다.
 

방 소개 정도의 짤막한 스크립트도 있다! (대충 읽음)
디자인이 취향은 아녔음 쩝
 

두 번째 방이다.
아래층에 대나무 숲을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랜덤 뽑기에서 많이 안 나와서 두 그루만 심었다.
 

데모 버전에선 두 번째 방까지만 공개되었다.
내가 직접 하기보다는 누군가가 플레이하는 영상을 ASMR처럼 틀어두고 싶은 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