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듀밸리] 3년차 봄일기 1

3년차 일기 이제 번들 기다리는거 말고는 할게 없다

굳이 있다면 이혼과 재혼...?

 

 

어쨌든 3년차 봄 시작!

 

 

간밤에 할아버지가 찾아오셔서

오랜만에 무덤 찾아갔더니

완벽한석상을 발견했다

이름이 완벽한 석상

 

 

비밀노트 또 찾았는데

밤 12시40분에 저 부쉬를 흔들라는 말 같다

이런거 재밌다ㅎㅎ

 

 

완벽한 석상 알고보니

이리듐조각을 주는거였다

할아버지 최고!!

 

 

비밀노트 또 찾았는데 보물지도인듯

 

 

맞다 고대씨앗 심었었다

온실에

고대열매 기념샷!

고대씨앗이랑 공룡알 확률 1퍼라는데

나는 둘 다 꽤나 일찍 얻었다

 

 

헤일리도 내 여자친구라 그런지

자주 그런말을 한다

나야 재밌지만ㅎㅎ

저 대사는 마을에 좋아하는게 둘인데 하나는 바다랬나?그랬고

나머지 하나는,,,ㅎㅎ

 

 

봄이와서 나비랑 같이 한 장 찍었다.

아 봄이라고 귀도리 벗고 꽃삔 꽂았다ㅎㅎ

 

 

벚꽃나무아래서 한 장

 

 

남편있는데 이런 말 하는 세바스찬

또 npc같아보이는 순간이다

 

 

부끄러워하는 세바스찬,,

아쉽게도 새남편 후보에 세바스찬은 없다

 

 

애기 소리 듣고 다시 이혼서류 뒤적거렸다

다른 애들은 이런 말 안하겠지?

 

(이혼서류뒤적이는 사진)

 

이혼하면 상대가 말도 안받아주고 호감도도 올릴 수 없다고 한다

마법사 퀘스트를 깨면 전남편 기억을 지울 수 있다던데

셰인 기억 지우고 다시 이벤트 보고싶다,,

근데 마법사 퀘스트를 하려면 일단 번들을

깨야해서 석류를 수확할 수 있는 가을까지 기다려야한다,,

가을까지 이혼할지말지 정해야지

 

 

그 보물지도에 나와있던 자리를 캐니 보물상자가 나왔다

너무 뻔해서 실망,,

설명에 값이 많이 나간다고 했다

그냥 저거 들고 오는길에 엘리엇한테 선물로 줬더니

엘리엇이 벌레보듯이 했다,,

역시 엘리엇 보물상자를 마다하다니,,

 

하지만 엘리엇이 보물상자를 돌려주진 않았다

 

 

애기들 이벤트

빈센트가 골파의 벌레를 제거하는 법을 알려줬다

 

 

레아 옆에서 한 장

 

 

그리고 충격적이었던 것

12시40분에 맞추어서 부시를 흔들었더니

마니아주머니랑 촌장님이 튀어나오시더니

도망치셨다,,,

두 분,,

 

저 12시 40분 뭔지 보려고 꾸역꾸역 하루를 보냈기때문에

저거 보고 바로 껐다

나중에 3년차 봄 마저 플레이하고 다시 일기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