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 없이 친구가 사줘서 바로 했다!!
정신없이 70시간을 해버렸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지루해져서 거의 1년을 방치한 게임.
스토리 작법서에서 본 것 같은데
인물에게는 결함이 있어야 매력적이라고 한다...
스타듀밸리 헤일리 하비 셰인 등등 별로라고 욕했지만
모두 결함이 하나씩 있어서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
공략 할 때 그 빈틈을 내(플레이어)가 매꿔줄 수 있어 몰입했었다.
코랄 아일랜드에서는 모두 결함이 있다기 보다는
주민들과의 갈등 위주의 스토리였음.
나는 제3자 입장에서(분기가 나뉘는 큰 선택지도 없다보니~)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등장인물들에게 별 매력을 못느낀듯!
일단 캡처해 둔 사진은 백업해 둬야겠다~

주민이 정말 많아서(50명 넘음) 말 걸다 보면 하루가 감
마을 개들한테도 대화를 걸 수가 있다!

자기들끼리 놀기도 하고 많이 돌아다닌다.

비주얼은 얘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천문학자라는 직업이 너무 좋다.
똑똑함 + 낭만적임의 합체


사실 이 분이 제일 좋아!!

자연을 디게 좋아하는 것 같길래

귀여운 벌레를 생일 선물로 줬는데,,,

이 악물고 수동공격하는 마크

헤일리처럼 대놓고 냄새난다고 하는 것보다(사실 이건 좋아ㅎㅎ)
묘하게 나한테 관심 없는 게 힘들어...

벌레를 얘한테 줬어야 했나


역시 이 아저씨가 제일 좋아!!

첫 수확

좋아해줬으면,,,

셰인 헤일리처럼 사귀기 전에는 무관심한 캐릭터가 좋은데
여기는 그 정도인 애가 없다! 그게 아쉬움.

항상 외로워 보이는 부자 아저씨
묘하게 울 아빠가 생각나서 자주 보러 간다
아빠가 부자는 아니지만...

조작감 구지다

이 녀석은 벌레 좋아하겠지!!

내로남불 스콧

식목일도 그렇고 바다 청소도 그렇고 환경을 생각하는 겜이다! 재밌음




나만 일하는 것 같은데


마당에서 별 보고 있는 거 낭만적이다!

자꾸 보니 노아 좋은 것 같다ㅎㅎ
뭔가 여유로워 보인다. 배 태우면 울상이 되지만
맞다 근데 여기 주민들 특히 남캐!!
이런 말 하면 좀 그런가
음란하다,,, 이 말이 딱 어울린다
수영복 스탠딩 일러가 넘 부담스럽다ㅋㅋㅋ이런 건 원하지 않아,,,


여캐는 담백한데

경악
사실 얘는 약과다

좀 가려라